서평 22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2

목표 설정이 왜 중요한가? 목표 설정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이유는 목표를 설정할 때 삶의 방향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방향이 정해진다는 것은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한다'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뜻이다. 목표는 수치화 또는 이미지화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6개월 안에 블로그 방문자 일 3000명을 만들겠다 라던가, 2년안에 개인 요트를 산다 는 것처럼 수치화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요트를 사는 게 목표라면, 어떤 요트의 모습을 꿈꾸는 지를 벤치마킹해서 사진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사고가 왜 중요한가? 20대 청년들에게 결혼에 대해 물어보았다. "결혼을 어떻게 해요? 돈도 없고, 집도 없고, 갈수록 살기 어려운데..." 라고 얘기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간단한 대화였지만, 환경에 갇혀 ..

독서이야기 2016.10.06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1

프롤로그 제목 하나로 전체 책 내용을 잘 드러내고 있다.저자는 서울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치고 현직 교수로 근무중이다. 학벌로만 보면, 우리나라에서 상위 1%안에 드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책을 쓴 것이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라는 책이다.재미있다. 일반인이 쓴 책보다 이 책은 더 솔직하고 재미있다. 책 전반에 흐르는 주제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자기계발서에 나온 내용대로 실천하면, 벤츠 살 수 있다' 이다. 실제로 저자는 2년만에 벤츠를 샀다. 교수 월급이 많아서는 결코 아니다. 벤츠를 사려면 어느정도 벌어야 살 수 있을까? 연봉 5천만원?벤츠도 급이 나뉘어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벤츠는 최소 연봉 1억원은 되어야 살 수 있는 고급 세단을 말한다. 교수 연봉이 5천만원 정도라고 했을 ..

독서이야기 2016.10.06

기획의 정석 -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 대학시절에 '공모전 23관왕의 신화'를 가진 작가이다.젊은 나이에 폴앤마크 이사, 작가, 세바시 출연,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청년고용협의회 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작가이다. 도대체 어떤 기획력이길래, 23관왕이나 할까? 라는 궁금함이 있었다. 끝까지 읽고 한마디로 이 책을 말한다면, 이 책은 '공감을 끌어내는 기획 매뉴얼' 이다. 기획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꾀하고 계획하는 행위'이다. 누구나 사람은 어떤 일을 꾀하고 계획한다. 아무 행동도 안하는 사람은 없다.그렇다면, 기획자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인가? YES 라고 대답할 수도 있고, NO라고 할 수도 있다. 나도 회사에서 잠시 기획자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다.기획자는 기획업무 4..

독서이야기 2016.10.05

과정의 발견 #4 - 자타공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미생탈출 전공수련기 3년

자타공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미생탈출 전공수련기 3년 커넥팅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력을 높여 성과를 만드는 것이다. 내 재능과 인맥, 기회를 연결하여 내가 누구인지, 어떤 강점이 있는지, 어떤 성과를 만들수 있는지, 어떤 수준인지를 보여 줘야 한다. 누구나 재능은 있다. 그리고, 난 모든 재능은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능을 찾고, 그 재능을 활용하여 목표를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실행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리스(David Rees)는 연필 깍는 재능으로 거장이 되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였다.이라는 책으로도 번역된 'How to Sharpen pencils' 을 보면, 그가 자신의 재능에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보인다.사실 연필깍기는 어려서부터 나도 할만큼 했다..

독서이야기 2016.10.04

과정의 발견 #3 - 자신만의 재능을 탐색하는 인턴기 1년

자신만의 재능을 탐색하는 인턴기 1년 자기 PR 시대라서 그런지 자기 소개가 중요하다. 주어진 짧은 시간 내에 임팩트 있게 소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책에서 소개된 내 자신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자기 소개법은 아래와 같다. 과거 :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남들과 동일한 모습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현재 : 이제라도 나 자신을 분명히 알고 내 재능을 온전히 발휘하며 살고 싶다.미래 : 착한 컨텐츠 생산 및 유통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업가가 되고 싶다. Feature(서비스), Advantage(제공하는 서비스), Benefit(기대효과) 세가지 특징으로 자신을 함축해서 상대방에게 소개한다. 예를 들어, 나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Feature : 정보 요..

독서이야기 2016.10.03

과정의 발견 #2 - 꿈도 재능도 돈도 없다고?

꿈도 재능도 돈도 없다고? 당신에 없는 단 한가지는 바로 '과정'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귀가 따갑도록 외친 것인 바로 '창조경제'라는 단어이다.애초에 박근혜 정부는 현재 존재하는 기업에 의지하지 말고 독립해서 새로운 경제 바람을 일으키길 원했던 것 같다. 새로운 기업을 세우고 창조경제를 일으키려면, 먼저 사람들이 누가who,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에 대해 묻고 답을 찾아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은 '툴'에 관련된 것이 아니다. 바로 자신에 대한 물음이다. 톰 피터스는 그의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이제 기업은 더 이상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당신 스스로 당신을 책임져야 한다." 35세의 늦깍이 결혼을 3개월 앞두고, 나도 다니던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강제로 퇴직처리가 되었다.지나고 보니 그..

독서이야기 2016.10.03

과정의 발견 #1-과정이 달라지면 결과도 바뀐다

과정이 달라지면 결과도 바뀐다 직장 생활을 10년을 했다. 10년 전 꿈꿔왔던 모습인가? 아니다.10년 전, 20대 후반에는 이런 현실을 상상하지도 않았다.그 때는 10년간의 경력을 가지게 되면, 뭔가 전문가가 될 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10년이 지난 지금 난 오히려 그 때보다 더 내 자신을 모르게 되어버렸다.열심히 산 것 같지만, 사회적 성공을 한 사람 앞에서는 열심히 안 산 사람처럼 취급 받는 내 모습에 화나 났다.'나도 남 못지않게 열심히 살았는데…' 최근에 내가 느꼈던 솔직한 감정이다. 진짜 성공이 뭘까? 나는 누구일까?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이 나의 천직일까? 나의 꿈은 정확하게 뭘까? 내 목표는 무엇인가? 여러가지 나에게 질문을 해보았다. 아직도 정확하게 답변을 못한다...

독서이야기 2016.10.01

조인트 사고 #5 : 인터넷이니까 더욱더 먼저 예측하고 움직인다.

인터넷이니까 더욱더 먼저 예측하고 움직인다. 몇가지 지속적으로 상기시키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이 있어 좀더 정리를 해본다.1인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처음 시작을 실무를 하지만, 결국 자신은 실무에서 손을 최대한 빨리 뗄 수 있도록 시스템화 시켜야 한다. 그런 후, 돈을 버는 시스템을 복제 시키면서 다른 사업을 벌여야 한다. 비즈니스는 무엇을 하는가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파트너가 되어서 일을 하게 되면, 사업은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다. 마케팅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는데, 다음 3가지 포인트를 최적화 및 효율화 하는 것이다. 1) 돈이 되는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가? 2) 확실하게 고객을 모았는가? = 집객수 3) 모인 고객이 순조롭..

독서이야기 2016.09.29

조인트 사고 #4 : 딱 맞는 조인트 상대와 함께 비즈니스가 비상하도록 하는 원리

딱 맞는 조인트 상대와 함께 비즈니스가 비상하도록 하는 원리 고개를 계속해서 끄덕이면서 여기까지 읽었다.이제부터 어떻게 e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낼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나온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금 구성을 다르게 책의 목차에 따라서 3줄 요약을 하고, 내 경험 및 느낀 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비즈니스는 성과가 전부다. 결과가 나오는 스킬 업을! ■ 요약비즈니스를 시작하면 모든 것이 열악하다. 자신이라는 인적자원과 시간, 노력을 투입해야만 결과를 볼 수 있다. 최소한 3개월간 비즈니스에 집중해서 주어진 시간을 모두 할애해라. 공감 100%이다. 비즈니스 시작하면, 최소한 직장에서 야근할 때처럼 자신의 일에도 시간 투여를 많이 해야 한다. 일을 하면서 수입이 없다는 것은 정말 괴로운 것이다. 3개월..

독서이야기 2016.09.29

조인트 사고 #3 : e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 해야할 일에 대한 이야기

e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 해야할 일에 대한 이야기 이 라는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마치 아주 실력이 좋은 영업사원에게 끌려가는 느낌이 든다.책 제목부터 각 소단원의 제목, 그리고 챕터들의 제목을 보면, 하나같이 뭔가 내 마음속을 들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분이 조금 상한다. 하지만, 이것이 몇 번씩 읽으면서 발견한 이 책의 매력이다. 결국, e비즈니스도 사람을 상대로 하는 사업이고 사람을 얻어야만 성공할 수 있음을 저자는 계속해서 반복 강조한다. 고객의 가장 큰 고민이 뭔지 깊이 생각해서 그 고민을 풀어주는 것이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챕터별 제목을 나열해서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는 접근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겠다.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다. 1. e비즈니스..

독서이야기 20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