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이야기

과정의 발견 #4 - 자타공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미생탈출 전공수련기 3년

푸르맨 2016. 10. 4. 14:01



자타공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미생탈출 전공수련기 3년



커넥팅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력을 높여 성과를 만드는 것이다. 
내 재능과 인맥, 기회를 연결하여 내가 누구인지, 어떤 강점이 있는지, 어떤 성과를 만들수 있는지, 어떤 수준인지를 보여 줘야 한다.

누구나 재능은 있다. 그리고, 난 모든 재능은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능을 찾고, 그 재능을 활용하여 목표를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실행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리스(David Rees)는 연필 깍는 재능으로 거장이 되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였다.
<연필깍기의 정석>이라는 책으로도 번역된 'How to Sharpen pencils' 을 보면, 그가 자신의 재능에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보인다.
사실 연필깍기는 어려서부터 나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이게 돈이 되는 재능이라고 생각했겠나?
그의 사이트에 가면 좀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생각의 차이가 자신의 가치와 삶을 바꿀 수 있다.


문자적으로는 고개를 끄덕거리지만, 개인이 자타가 공인하는 결과를 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난 상상이 안 간다. 
회사 다니는 사람들도 모두 고생한다. 
하지만, 회사원이 아무리 성과를 냈다고 한 들 조직을 떠나서 순수하게 100% 개인이 성과를 내는 것은 정말 다른 이야기이다.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2007년 영국의 TV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해 순식간에 오페라 스타가 된 폴 포츠라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의 이야기는 <원챈스>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폴 포츠라는 인물을 잘 모르는 사람은 이 영화 <원챈스>를 꼭 보기를 바란다. 




휴대전화 외판원이었던 폴은 가난했고, 뚱뚱하고, 뛰어난 외모도 아니었다. 
교통사고에 종양수술 등 어려운 시기를 거쳐서 마침내 꿈을 이룬 그에게 어느 인터뷰에서 물었다.

"지금까지 가장 힘들었던 게 무엇입니까?"

"저 자신을 온전히 믿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재능이 빛을 발하기 까지 정말 참기 힘든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그 기간을 끝까지 버틸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을 믿는 것이다. 온전히… 



전공수련기 3년 동안 실천적인 방법론으로 크게 3가지를 추천한다. 

300프로젝트, 미니 프로젝트, 블로그이다.


300 프로젝트는 관심있는 분야의 100권을 책을 읽고 서평을 쓰고, 관련된 100명과 인터뷰하고, 100개의 칼럼을 작성함으로써 한 분야에 전문성을 획득하는 프로젝트이다. 100이라는 숫자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한 분야에 관련된 100개의 책을 읽는 다면, 당연히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고 그 후 관련된 100명과 인터뷰를 하면서 생각이 정리되고 100개의 칼럼으로써 세상과 연결되니 이만한 과정 프로젝트가 없다.

300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에서 '300 프로젝트'를 찾으면 된다.


미니 프로젝트는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구상해서 진행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당장 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300프로젝트를 진행 하다보면 속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을 가지고 작은 성취들을 이룰 수 있는 미니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것이다. 


300프로젝트와 미니 프로젝트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모두 블로그에 기록한다. 

블로그는 꾸준함의 상징이자 지식근로자로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통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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