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코딩 배우기 무료사이트 추천#1
많은 시행착오 끝에 괜찮은 외국 사이트가 오히려 학원에서 배우는 것보다 나을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모든 학원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훌륭한 선생님들이 학원에 많이 계신것을 압니다.
저도 기본을 쌓을 때 도움이 된 분이 학원 선생님이었습니다. )
본 포스팅에서는 이동 시간도 아까운 직장인들이 처음 코딩을 배우고 싶을 때 유용한 사이트들을 소개한다.
Codecademy.com : 따라하면서 기본을 숙지하기 편하다.
꽤 유명한 사이트라서, 코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많이 들어봤을 것 같다.
스크립트 언어나 HTML, CSS 와 같이 웹 관련 기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여기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일방향 동영상 강의가 아닌, 직접코드를 손으로 따라 쳐보고, 간단한 문제들을 계속 풀면서 과정을 따라오게 되어 있다.
회사에서 갑자기 쇼핑몰 제작에 대한 업무가 떨어졌을 때, 나도 1주일 동안 이 사이트만 죽어라 팠다.
1주일이 지나니까, 고도몰이나 카페24에서 수정하고 싶었던 코드들을 직접 수정할 수 있었다.
개인 소호몰 운영자나 마케팅 종사자들은 여기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w3school.com : 웹 관련 모든 튜터리얼은 여기에 있다.
시중에 HTML, JAVAscript, CSS, JQuary 등 웹에 관련된 프론트엔드(사용자 화면) 개발에 대한 책들이 많다.
몇 가지 실질적인 소스를 참고하고 싶거나 급하게 기능을 구현해야 되는 경우에 도움되는 책들도 많다.
하지만, 기본 입문 서적을 사느니 차라리 w3school.com에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낫다.
영어사이트라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사실, 영어 몰라도 된다.
메뉴나 기본적은 UI만 영어로 되어 있을 뿐 대부분은 코드만 봐도 이해가 된다.
거기다가 바로바로 소스를 테스트해서 결과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적인 개념들과 코드들은 여기에 다 있다.
500~1000 page에 가까운 웹관련 컴퓨터 서적을 3만원 가까이 돈 내고 사는 것보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 w3school.com을 뒤지는 게 훨씬 낫다.
웹 기술은 정말 너무 빨리 변해서, 책으로는 대응할 수가 없다.
thecodeplayer.com : 코드를 짜는 과정을 모두 보여준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다 하고 나면, 자신이 했던 플레이를 고속으로 볼 수 있다.
codeplayer는 어떤 기능을 구현하는 데 어떻게 코드를 짜는 과정을 고속으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최소 5배속~20배속까지 조절 가능하다.
사실, 프로그래밍 문법은 코드 배우기 과정에 있어서 입문 축에 속한다.
진짜는 어떻게 생각하고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하느냐이다. 즉, 문제해결능력이다.
자신이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연습하게 계속 반복해야 문제해결능력이 길러진다.
또 다른 방법은 다른 사람이 짜 놓은 코드를 분석해서 그 사람의 사고흐름을 연구하는 것이다.
codeplayer는 후자를 매우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떤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을 고속으로 볼 수 있어서 어떤 코드로 어떻게 즉각적으로 결과값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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