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를 읽고나서 느낀점 난중일기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부터 끝나던 해인 1598년까지의 기록이다. 간결하게 작성된 난중일기를 통해 당시 상황도 엿볼 수 있고, 인간 이순신에 대해 알 수 있다. 일기는 정말 간결했다. 어쩔 때는 한 문장으로 끝날 때도 있었다. 이순신 장군의 일기에는 날씨에 대한 언급이 거의 모든 일기에 있다. 맑다, 흐리다, 비가 정말 많이 왔다 등 날씨에 대한 관심이 많으셨던 걸 볼 수 있었다. 아마도 날씨에 따라 바다가 영향을 많이 받아 날씨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습관화되어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임진왜란 7년 동안의 전쟁 속에서도 반복되는 일상은 있다는 데 놀랐다. 난중일기를 직접 읽기 전에는 항상 전투 태세를 지니고 계셨을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정작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