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게리 컬러, 제이 파파산 (구세희 역)
분류 : 경영/자기계발
출간일 : 2013년 8월 30일
책정보 : 279 page
평점 : ★★★★★
장점 : 상당히 설득력이 있고, 체계적이다. 실제적으로 적용가능한 팁이 많다.
단점 : 모든 자기계발서와 같이 이론으로 끝난다면, 독자에게 도움이 별로 없다
원씽-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책 목차]
제1장.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제2장. 도미노 효과
제3장. 성공은 반드시 단서를 남긴다
|제1부 거짓말|
제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제5장.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제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제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제8장.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제9장.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제2부 진실|
제10장.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제11장. 도미노를 세워라
제12장.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제3부 위대한 결과|
제13장.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제14장.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제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제16장.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제17장.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제18장.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한줄 소감]
한마디로 마음이 즐거워지는 책이다.
이 책을 만나서 참 행복했다.
현재 바쁜 삶 속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고 가야 할 지 도움이 된다.
'단순한 삶을 살아라.'
'집중해라'
이런 말들은 정말 많이 들어왔다.
누가 이 바쁜 삶 속에서 단순하게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겠는가?
나도 원하지 않지만, 복잡한 세상에 얽히고 섥혀서 살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단순하게 살 수 있는가?
단순한 삶이 행복지수가 높고, 집중해야만 성공에 가깝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책에서 충분한 사례들을 접했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 단순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접근법이다.
'원씽'은 단순한 삶에 대한 강조와 어떻게 실제적으로 각자에게 맞는 단순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누구나 추구하는 행복한 삶,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계별 과정이 담겨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성공을 하려면 일을 많이 더욱더 열정적으로 하라고들 한다.
입사 지원 과정에서도 실무 능력뿐 아니라 사회봉사 활동, 외국어, 컴퓨터 스킬, 코딩 능력, 외국 경험 등 부수적인 능력들이 있기를 바라는 기업들이 많다.
한 명의 사람을 고용하더라도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의 입장은 이해가 된다.
이런 사회 풍토나 문화때문인지 우리나라 사회는 쉴 틈이 없다.
회사를 다녀도 자기계발을 위해 또 공부해야 하고, 진급을 위해 대학원에 가야하고, 외국어도 영어만 해서도 안되고 제2외국어까지 해야 되는 사회이다.
이렇게 바쁘게 살고 열심히 일하는 우리 사회는 성공한 사회인가?
통계적으로 자료를 볼 필요도 없다.
주위 청년들이 '흙수저'니 '헬조선'이니 하면서 다니는 사회는 분명 성공한 사회는 아닐 곳이다.
그렇다면, 일하는 양은 성공과 비례관계가 아닌 것 같다.
<원씽>에서는 성공하려면, 성과를 내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를 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도미노 효과"에 들어본 적이 있는가?
도미노를 제대로 세워 두기만 하면, 앞의 도미노의 1.5배 크기의 뒤의 도미노를 연쇄적으로 넘어뜨릴 수 있다.
지속적으로 도미노의 크기를 증가시키면, 고작 5센티미터의 도미노가 31번째 도미노에 가서는 에베리스트 산을 900미터 위에서 내려다볼 정도의 높이가 된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 속에서도 단 하나의 '도미노'를 찾아 그 일에 집중하면 연쇄적으로 큰 성공을 할 수 있다.
유명한 <80/20>의 이론이 있다.
어떤 조직이라도 수익의 80%는 조직 구성원의 20%가 만든다라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단순하게 경제활동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인간의 생활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진리이다.
한 가지 현상이나 문제에 대해 중요한 20%를 찾으려는 노력에서 그치지 말고, 찾은 20%의 20%을 다시 찾는 과정을
반복하면, 마침내 누구나 단 하나의 초점을 찾을 수 있다.
* 양이 많아져서 다음편(#2)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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