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국내 여행] 가족 여행 추천, 내포긴들 체험 마을 (충주)
충주라? 처음엔 다소 생소한 지역이었다. 충주에 있는 내포긴들 마을을 다녀온 건 지난 10월 말이다. 새로 온 직원분이 충주 출신이라기에 충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서울에서 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충주로 한번 가보자는 마음을 먹었다. 가족 여행을 준비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숙소이다. 호텔이 편하긴 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갈 때는 선호하지 않는다. 호텔방에서 할 게 없기 때문이다. 숙소에서도 뭔가 놀 수 있는, 또는 추억할 만한 뭔가가 있는.. 그런 곳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물론 자금의 압박이 너무 심하면, 포기하지만... 가능하면, 독채를 찾아보려고 한다. 그렇다가 발견한 곳이 내포긴들 마을이었다. 처음 발견한 건, 에어비앤비에서였다. 100년된 손씨네 ..
2022. 1. 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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